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미지마 코우 (문단 편집) == [[키미지마 레포트]] == 예언서처럼 여겨지던 키미지마 레포트는 사실 의도적으로 조작된 문서였다. 여기에는 진실과 거짓 정보를 뒤섞어 놓음으로써 거짓 정보를 믿도록 유도하고 사회 혼란을 유발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다. 애당초 키미지마 레포트는 [[야시오 카이토]]가 얻도록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사실은 키미지마 레포트는 아무나 읽어줬으면 좋겠다는 고발문서가 아니라 카이토를 노리고 작성된 문서였던 것이다. 그 사디즘적이었던 퀘스트들은 사실 미사키가 만든 조건이었다. 미사키는 카이토라면 이 정도의 조건은 클리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 정도로 만들어뒀다고. ~~그래서 운동도 안 하는 사람에게 1600m를 5분만에 주파하게 시켜?~~ 키미지마 레포트는 No.1~No.6까지는 고발문이고 No.7은 No.1~No.6을 이루오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키미지마는 이에 대해 레포트에서 "300인 위원회의 음모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고 하며 레포트를 전 세계에 퍼뜨릴 것을 당부하였다. 챕터9에서 카이토도 그 말을 따라 전 세계에 키미지마 레포트를 확산시키게 된다.[* 애니에서는 읽기 귀찮아서(...)아이리에게 요약을 부탁하기 때문에 뒷부분의 편지를 읽지 못하는지라 생략. 카이토가 키미지마 리포트 No.7을 다운받으려고 ~~2번이나 저지당하고~~터치했다가 전세계로 퍼져버린 것으로 바뀐다.] 카이토는 이것이 300인 위원회의 음모를 공표하는 것이라 믿었지만 사실은 이를 통해 거짓 정보가 퍼져나가게 된 것이다. 작중에선 키미지마 레포트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확실하게 언급되지는 않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No.1에서 "2012,15,19,20년에 태양풍에 도달한다."고 주장한 부분이었다. 이것은 작중 시점에서 2012년과 2015년에는 이미 태양풍이 도달했었고, 챕터7에서도(2019년) 태양풍이 발생함으로써 레포트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그리고 이루오를 통해 확산된 레포트 내용을 믿었던 대중들은 당연히 2020년에도 태양풍이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태양풍 도달은 훼이크였다. 300인 위원회는 작중 시간으로 2020년인 챕터10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태양풍이 관동 지방을 강타했다고 대대적인 거짓 언플을 펼치기 시작한다. 300인 위원회의 수하인 NASA는 실시간으로 태양풍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당연히 각국 언론들도 이를 그대로 읊게 된다. 거기다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화선을 차단하고, 이루오에는 태양풍의 영향으로 엉망이 된 도시의 모습을 담은 거짓 영상을 대량으로 업로드한다. 그외에도 부분적으로 로봇들의 폭주가 일어나고 인터넷은 온갖 루머들로 뒤덮이면서 완전히 전 세계를 혼동으로 빠뜨린다. 전 세계의 이목이 이처럼 가상의 태양풍에 쏠려 있는 상황이었다. 키미지마 레포트는 이를 위한 보조 도구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틈에 타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발사 준비중이던 로켓을 가로채서[* 로켓 자체는 300인 위원회와 무관했다.] 거기에 SERN이 개발한 블랙홀 폭탄을 탑재해서 발사하는 것이 키미지마의 계획이었다. 이 폭탄은 지구 자기권에서 폭발하여 태양 코로나를 발생시키고, 결국은 예정대로 50억을 죽이게 되는 것이다. 다만 대놓고 타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로켓을 탈취하는 테러를 벌이면 근처의 주일미군이나 자위대에게 진압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어둘 필요가 있었다. 그를 위한 미끼가 "태양풍"이었다. 결국 이를 위해 미사키를 조종하면서 로켓의 발사를 시도하지만 전투 끝에 [[사와다 토시유키]]를 통해 전달된 [[하시다 이타루]]가 개발한 안티 키미지마의 효과를 지닌 바이러스를 카이토가 명중시킴으로써 키미지마의 AI는 소멸되어 미사키는 키미지마로부터 해방되게 된다.[* 애니에서는 아쉽게도 자신은 소멸하지만 제2, 제3의 내가 나타날 거라고 경고한다. 그런 그에게 카이토가 "결국은 정의가 승리하게 될 거라고. 우리들의 부장이 그랬어."라고 답한다. 그제야 카이토가 탑승했던 기체가 이미지 조작과 달리 처참한 기체였단 것을 깨닫고는 "그럴지도 모르지"란 유언을 남기고는 소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